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2학년도 운영 혁신학교로 이리부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20개교, 군산 회현중학교를 비롯한 중학교 8개교,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3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9월 5일 공모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약 두 달의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심사는 초?중등 급별로 각각 5명씩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였다. 심사는 혁신학교 운영계획서 40%, 혁신학교 질문지 60%를 반영하여 정량평가를 한 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학부모 등과 면담 실사를 진행했다. 이런 실사 과정을 통해 사실성, 진정성,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혁신학교 현장 방문 면담 및 실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쌍방향 의사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혁신학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교육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해에 비해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도가 한층 높아졌고, 학교 변화 의지와 수업혁신 의지가 더욱 분명하고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심사위원들이 30개 학교 밖에 선정할 수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먼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20개 혁신학교와 더불어 새로 선정된 30개 학교가 함께 배우면서 동반 성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혁신학교 합동연수에 참여하여 2011년 운영 혁신학교의 사례를 배우고 토론 등을 거쳐 2012학년도 혁신학교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혁신학교는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업무경감을 위한 인력 채용, 학교 컨설팅 등의 분야에 학교 상황과 여건에 맞게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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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공모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약 두 달의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심사는 초?중등 급별로 각각 5명씩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였다. 심사는 혁신학교 운영계획서 40%, 혁신학교 질문지 60%를 반영하여 정량평가를 한 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학부모 등과 면담 실사를 진행했다. 이런 실사 과정을 통해 사실성, 진정성,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혁신학교 현장 방문 면담 및 실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쌍방향 의사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혁신학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교육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해에 비해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도가 한층 높아졌고, 학교 변화 의지와 수업혁신 의지가 더욱 분명하고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심사위원들이 30개 학교 밖에 선정할 수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먼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20개 혁신학교와 더불어 새로 선정된 30개 학교가 함께 배우면서 동반 성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혁신학교 합동연수에 참여하여 2011년 운영 혁신학교의 사례를 배우고 토론 등을 거쳐 2012학년도 혁신학교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혁신학교는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업무경감을 위한 인력 채용, 학교 컨설팅 등의 분야에 학교 상황과 여건에 맞게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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