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토케시 평촌 조수진 원장

효소 예찬

지역내일 2011-11-15

효소 예찬

효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가 우리 주변에서 많이 회자된다. 그러나 실재 효소가 무엇인지 또한 왜 몸에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곳은 없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효소는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에서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로서 반응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진다. 특별히 생물체 내에서 이러한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을 효소라고 부르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등 여러 설명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왜 좋은지는 어디에도 설명을 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효소가 왜 몸에 좋은가를 몇가지 예을 들어 보겠다. 무기력하고 살찌는 이유는 효소가 없어 지방을 태우지 못하는 즉,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삶을 역동적으로 영위해야 하는데 효소가 부족하면 몸에 축적만 될 뿐이다. 또한 사람들은 먹은 음식을 위와 장이 혼자서 음식물을 소화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효소가 적절하게 음식물을 분해해 놓아야 그제서야 흡수가 된다. 대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면 효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을 먹어도 효소가 부족하여 적절하게 분해시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먹은 대로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이 잘 흡수될 뿐만 아니라 노폐물도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면 몸은 최상의 균형잡힌 상태가 유지될 것이다. 그럼 효소는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과일, 생야채 속에 많이 있으니 조금만 식생활에 신경 쓰면 된다. 또한 된장, 젓갈과 같은 발효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효소는 고온에 약하므로 익히거나 가공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생식 등을 통해 효소를 온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소를 쉽게 대량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으뜸은 곡류(현미, 콩, 율무 등)를 잘 발효시켜 믹서에 갈아서 하루에 한 번씩 복용하는 것이다. 현미강을 쪄서 식힌 후 발효유를 섞어 청국장/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어 청국장 버튼을 눌러만 주면 된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시중에 효소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서 복용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유지 관리하는 업에 종사하는 나에게 효소는 참으로 놀라움 자체이다. 효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중이며 실용화시켰다. 스트레스 완화, 진정효과, 자연 치유력 증대, 만성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간반요쿠(암반욕,스톤테라피)를 효소를 복용한 후 받으면 훨씬 탁월한 결과가 나온다.

토케시 평촌 조수진 원장
문의전화 : 031-382-6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