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기분, 건강한 생활, 산소가 답이다
숲속에 들어가거나 시골길을 걸을 때 몸이 저절로 상쾌해지는 기분,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터이다. 바로 맑은 공기가 주는 마법과도 같은 힘이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공기는 생각보다 좋지 않다.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의 농도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
연구에 의하면 사람 몸에 가장 이상적인 산소 농도는 23% 내외. 하지만 우리 주변의 상시 공기 중 (질소와 아르곤가스 제외) 산소 농도는 21% 정도다. 2%의 부족한 산소를 보충해 주면 몸에 활력이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짐은 물론, 세포의 활성이 일어난다는 점에 착안 ‘산소발생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옥시젠클럽’
공기 중의 질소를 걸러내고 산소만 따로 모아 필요한 실내공간으로 투여해주는 옥시젠클럽의 산소발생기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산소시장의 블루오션을 선점, 선두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깨끗한 공기와 충분한 산소로 산속과 같은 환경유지
노복섭 대표(42)는 10여 년 전 우연히 들른 일본의 산소 바에서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었단다. 그 후 전 세계 산소발생기 제품을 사들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 비 의료용 산소발생기 개발에 성공했고 특허는 물론, 유럽시장에서 제품의 안전과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규격을 만족한다는 CE인증마크도 획득하기에 이르렀다.
노 대표는 “산소발생기는 우리생활 모든 영역에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우나 실이나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호흡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곳은 산소농도가 18~19%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깊은 산속이나 도심과 떨어진 시골에 가면 상쾌해지고 호흡이 편안해집니다. 자연 속에서 산소가 많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죠.”
노 대표는 도심에서의 생활, 그것도 밀폐된 환경에서의 생활이 불가피한 현대인에게 적절한 산소 농도를 유지시켜주는 산소발생기는 이런 이유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또 하나, 가정에서도 산소발생기가 꼭 필요한 이유는 적절치 못한 수면환경에 있다고 덧붙인다.
“부부가 방문을 닫고 잠을 자면 호흡에 의해 시간이 지날수록 산소는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많아집니다. 그래서 아침 무렵엔 산소의 농도가 19% 대로 떨어지죠.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하려고 잠을 자는데 오히려 산소 부족으로 건강에 지장을 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일은 비단 가정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몸을 단련하는 공간인 피트니스센터나 사람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여지없이 발생한다.
또 공부에 집중해야 할 학생들이 모여 있는 도서실이나 학교, 학원 등은 물론 찜질방, 회사, 대형마트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
노 대표는 “옥시젠의 산소발생기는 저산소로 인한 두통 및 갑갑증을 해소해 언제나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시키고 각종 냄새를 중화해 제거해주며 건강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자부한다.
한편 옥시젠클럽의 산소발생기는 중앙 실외기에 연결, 각 방마다 산소공급이 가능한 형태로
현재 호텔, 산후조리원 및 피트니스센터, 독서실과 학원 등에 설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문의 1566-0876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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