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 개관 6주년을 맞는 경남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6가지 색깔의 특별한 공연과 영화관련 행사가 열린다.
리듬 앤드 블루스(R&B) 장르의 공연이 가장 먼저 관객을 찾아간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 마루홀에서 ‘SG워너비’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군 입대가 예정된 멤버 김용준이 함께 하는 마지막 순회공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소리, 대중가요, 성악이 만나는 크로스 오버(Cross-over) 공연이 그 뒤를 잇는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 마루홀에서 소리꾼 장사익,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가성의 묘미를 한껏 보여준 가수 조관우, 소프라노 김수연이 함께 ‘소리공감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25일과 26일에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리스’가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총 3차례 공연된다.
12월 16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계 3대 콩쿠르의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박종민(베이스)이 1990년 이 콩쿠르 우승자이자 그의 스승인 최현수(바리톤)와 함께 마루홀 무대에 선다.
12월 22~23일 오후 7시30분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또 다음달 25~26일 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현재 진행형, 인디 영화의 힘’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과의 만남,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상영회 등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전화 055-320-123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ga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이 온다
대한민국 재즈음악계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7인의 재즈전설이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11월5일 창원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재즈 1세대인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총 출연해 한국 재즈의 현주소와 재즈장인들의 예술세계를 엿볼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드러머 류복성(71),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65), 테너색소포니스트 김수열(70), 트럼피터 최선배(68) 등 한국 재즈 1세대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담긴 곡을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재즈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무대까지 만나볼수 있다. 특히 이번공연은 영화속의 주인공들이 실제 무대로 나와 연주하는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주요 장면을 상영할 예정으로 있어 영화속 감동이 고스란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것이다.
출연 : 최선배, 신관웅, 류복성, 김준, 이동기, 김수열, 임헌수 등
일시 : 2011년 11월 5일 저녁 7시
장소 : 3.15 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균일석 (30,000원) 휠체어석 (15,000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대한민국 재즈음악계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7인의 재즈전설이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11월5일 창원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재즈 1세대인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총 출연해 한국 재즈의 현주소와 재즈장인들의 예술세계를 엿볼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드러머 류복성(71),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65), 테너색소포니스트 김수열(70), 트럼피터 최선배(68) 등 한국 재즈 1세대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담긴 곡을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재즈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무대까지 만나볼수 있다. 특히 이번공연은 영화속의 주인공들이 실제 무대로 나와 연주하는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주요 장면을 상영할 예정으로 있어 영화속 감동이 고스란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것이다. 출연 : 최선배, 신관웅, 류복성, 김준, 이동기, 김수열, 임헌수 등 일시 : 2011년 11월 5일 저녁 7시장소 : 3.15 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균일석 (30,000원) 휠체어석 (15,000원) 박성진 리포터
잿빛 콘크리트에 ‘생명’을 불어 넣다
도심 벽면 녹화ㆍ친환경 심포지엄 등 열려
‘창원 친환경도시건축제’도심의 회색 벽이 초록으로 변하고 있다. 창원의 관문인 동마산 나들목 철길 콘크리트 옹벽에 목재 사각형 모자이크를 장식하고 벽면 곳곳에 수분을 저장하는 화분상자가 설치됐다. ‘창원 친환경도시건축제’의 성과다. 지난 6월 ‘2011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국제건축전’ 창원전시회개최에 이어 오는 28일(금) 창원대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일본의 마츠나가 야츠미츠 교수 초청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향해’에 대한 경연회가 열린다. 더불어 ‘녹색성장시대 친환경건축 활성화 방안’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다.
윤영희 리포터
‘창원 친환경도시건축제’도심의 회색 벽이 초록으로 변하고 있다. 창원의 관문인 동마산 나들목 철길 콘크리트 옹벽에 목재 사각형 모자이크를 장식하고 벽면 곳곳에 수분을 저장하는 화분상자가 설치됐다. ‘창원 친환경도시건축제’의 성과다. 지난 6월 ‘2011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국제건축전’ 창원전시회개최에 이어 오는 28일(금) 창원대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일본의 마츠나가 야츠미츠 교수 초청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향해’에 대한 경연회가 열린다. 더불어 ‘녹색성장시대 친환경건축 활성화 방안’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다. 윤영희 리포터
캐릭터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보러 오세요
11월 12일, 13일 캐릭터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가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시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극단유후의 이번 작품은 캐릭터 인형을 쓴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실감을 더하고, 많은 노래와 춤으로 단순함과 지루함을 없앤 신선함이 돋보인다. 특수 제작한 우산과 강풍기도 선보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관람료 20,000원 단체 6,000원
일반 예매시 14,000원 단,13일(일요일) 4시 예매시 12,000원
-할인권 지참 또는 문화(성산)회원 14,000원
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극단 02-359-7640
11월 12일, 13일 캐릭터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가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시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극단유후의 이번 작품은 캐릭터 인형을 쓴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실감을 더하고, 많은 노래와 춤으로 단순함과 지루함을 없앤 신선함이 돋보인다. 특수 제작한 우산과 강풍기도 선보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관람료 20,000원 단체 6,000원일반 예매시 14,000원 단,13일(일요일) 4시 예매시 12,000원-할인권 지참 또는 문화(성산)회원 14,000원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극단 02-359-76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