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6시 호반체육관에서 시민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강원도립무용단의 축하 공연과 시민상 수상자 시상이 있다.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김광창(70)씨 △체육진흥 최시영(58)씨 △가화효친 한연향(43)씨 △농가소득 지기준(54)씨 △장애극복 정상석(41)씨 △산업경제 박흥수(76)씨 등 6명이다. 기념식 후에는 7시~9시까지 현철, 배일호, 우연이, 다비치, 포맨, 노을, 플라워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이 날 국민생활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춘천지역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너울마당이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