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학원
김미리 부원장
02-2643-2025
자녀가 행복한 성공을 하길 원한다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는 생애설계를 통한 원대한 비전을 가져야한다는 것과 일의 우선순위가 중요함을 인지시켜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간 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먹 만 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우고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는 가득 찼습니까?""예"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든 뒤 주먹 만 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다."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갈 사이의 빈 통을 모두 채운 후 물었다."이젠 가득 찼나요?"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교수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 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다."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누군가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당신의 스케줄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럴듯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진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자녀에게 큰 돌은 무엇일까? 지금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를 우리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긴 여행에 비유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갈 것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목표 곧 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밤에 북극성을 찾는다. 왜냐하면 북극성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처럼 비전은 인생의 길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여행하고 있는가를 알려준다. 왜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그러면 일상생활 중에서 우리가 잠시 혼란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라도 늘 거기 있는 비전을 보면서 우리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의 대세는 입학사정관 제도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일이 꿈과 적성을 찾아 비전을 세우는 것이다.
비전을 세우기전에 학생 본인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한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평소에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도록 해주어야한다. 또한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전을 설정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 이 세상은 급변하고 있기에 향후 20년에 없어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
어느 정도 원하는 목표가 세워졌다면 그 비전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나를 움직이도록 하는 크고 원대한 것인지 살펴봐야한다. 일본의 비단잉어 코이는 작은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면 겨우 3인치 정도 자라고 조금 더 큰 연못에 넣어두면 10인치 정도까지 자라고 커다란 강에 넣어두면 48인치까지 자란다고 한다. 비단잉어 코이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지듯 사람도 그 사람의 가진 비전의 크기에 따라 인생의 성장 범위가 달라진다.
또한 비전은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비전을 그림처럼 선명하게 가지고 있다면 마치 북극성을 바라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어떤 힘든 역경이 있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전은 마감기한과 함께 반드시 적어 두어야한다.
1979년 미국 하버드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있느냐는 질문이었는데 이 질문에 3%는 구체적인 비전이 있고 그 비전을 글로 적어두었다고 하였고 13%는 구체적인 비전은 있지만 글로 쓴 적은 없다고 하였고 84%는 구체적인 비전이 없다고 하였다. 10년이 지난 뒤 이들을 찾아 그들의 수입을 비교해보았다. 구체적인 비전이 있고 그 비전을 글로 적어둔 졸업생은 비전이 없었던 졸업생보다 10배로 높은 수입을 얻고 있었고 구체적인 비전은 있지만 글로 쓴 적은 없다고 한 졸업생들은 비전이 없었던 자보다 2배의 높은 수입을 얻고 있었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마감기한을 적어두어야 긴장하며 달려갈 수 있다.
자녀에게 비전을 갖도록 해주는 일이야말로 부모의 가장 큰 역할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으며 비전이 있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유혹이 있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비전을 갖게 하면 잠시 언급한 입학사정관 제도를 대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십니까?
자녀에게 비전을 갖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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