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SSM대책위, 상동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개장 반발
지난달 27일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동점이 덕산3차아파트 입구에 개장하자 소상공인 등이 강력 반발했다.
거제경실련과 거제SSM대책위 회원 30여명은 이날 마트 입구에서 1위시위와 함께 10원짜리 동전 20만원으로 물품을 산뒤 계산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중소상인, 서민밥그릇 빼앗아 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동점 개장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대책위는 “지난 09년말 GS마트 입점이후 SSM(기업형슈퍼마켓) 입점에 따른 사업조정협의 당사가가 SSM대책위라는 사실을 거제시와 중소기업청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대책위에는 한마디 언급 없이 슈퍼조합과만 협의했고, 수퍼조합의 입점 동의는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배신행위”라고 성토했다.
또 “거제시는 이같은 진행사항을 당사자들과 10여차례 만나 조정하면서도 대책위 측에 아무런 통지 없이 암암리에 진행한데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려는 탐욕의 발톱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상동점을 철수하지 않고 계속적인 점포확장을 시도한다면 홈플러스 고현점의 불매운동을 비롯,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홈플러스 고현점 퇴출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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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동점이 덕산3차아파트 입구에 개장하자 소상공인 등이 강력 반발했다.
거제경실련과 거제SSM대책위 회원 30여명은 이날 마트 입구에서 1위시위와 함께 10원짜리 동전 20만원으로 물품을 산뒤 계산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중소상인, 서민밥그릇 빼앗아 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동점 개장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대책위는 “지난 09년말 GS마트 입점이후 SSM(기업형슈퍼마켓) 입점에 따른 사업조정협의 당사가가 SSM대책위라는 사실을 거제시와 중소기업청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대책위에는 한마디 언급 없이 슈퍼조합과만 협의했고, 수퍼조합의 입점 동의는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배신행위”라고 성토했다.
또 “거제시는 이같은 진행사항을 당사자들과 10여차례 만나 조정하면서도 대책위 측에 아무런 통지 없이 암암리에 진행한데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려는 탐욕의 발톱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상동점을 철수하지 않고 계속적인 점포확장을 시도한다면 홈플러스 고현점의 불매운동을 비롯,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홈플러스 고현점 퇴출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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