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역사 증축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대전역세권 개발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역세권 개발선도'' 사업에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대전역사 증축, 신안로 도로개설, 풍류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에 1723억원(국비 1334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역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014년 말까지 국비 690억원을 투입, 지상4층 건축면적 3만4614㎡ 규모로 증축하고 서광장 보행테크(7761㎡), 주차시설(1만4974㎡), 승강장(4759㎡) 등도 확충한다.
시는 대전역사 주변을 도시재생촉진 최우선사업으로 정해 ''신안로(우송솔로라도∼계룡공고∼우암로)'' 도로개설사업과 ''삼가로(정동지하차도∼계족로)'' 교량개설사업 등 모두 640억원을 투자한다.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및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풍류센터''도 사업비 139억원(국비 7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319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대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정동 등 3개 구간의 지하차도 확장사업과 함께 새로운 도로 교통망 체계 및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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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개발선도'' 사업에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대전역사 증축, 신안로 도로개설, 풍류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에 1723억원(국비 1334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역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014년 말까지 국비 690억원을 투입, 지상4층 건축면적 3만4614㎡ 규모로 증축하고 서광장 보행테크(7761㎡), 주차시설(1만4974㎡), 승강장(4759㎡) 등도 확충한다.
시는 대전역사 주변을 도시재생촉진 최우선사업으로 정해 ''신안로(우송솔로라도∼계룡공고∼우암로)'' 도로개설사업과 ''삼가로(정동지하차도∼계족로)'' 교량개설사업 등 모두 640억원을 투자한다.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및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풍류센터''도 사업비 139억원(국비 7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319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대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정동 등 3개 구간의 지하차도 확장사업과 함께 새로운 도로 교통망 체계 및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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