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유적전시관(관장 박정배) 마한관이 익산지역 청동기, 마한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국립전주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해 1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교체 전시한다. 이번 유물들은 황등 율촌리고분, 왕궁 사덕유적, 송학동유적 등 7개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들로 총 37점이다.
이번 전시는 망성 화산리 출토 청동기시대 송국리형 옹관, 황등 율촌리 분구묘 출토 대형옹관 등을 선보일 예정. 또한 마한사람들의 구슬 제작기법을 알 수 있는 중요 유물로 평가되는 토제 옥 거푸집 및 초기철기시대 옹관묘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한 예인 어양동 출토 점토대토기 옹관, 마한 토기 중 대표적인 기종으로 알려진 양이부호 등 다양한 유물도 전시된다.
한편, 마한관은 지난해에도 익산 영등동유적 출토유물 등 총 30점을 대여하여 유물을 교체한 바 있다.
문의 : 063-85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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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망성 화산리 출토 청동기시대 송국리형 옹관, 황등 율촌리 분구묘 출토 대형옹관 등을 선보일 예정. 또한 마한사람들의 구슬 제작기법을 알 수 있는 중요 유물로 평가되는 토제 옥 거푸집 및 초기철기시대 옹관묘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한 예인 어양동 출토 점토대토기 옹관, 마한 토기 중 대표적인 기종으로 알려진 양이부호 등 다양한 유물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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