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월 8일~11월 11일(4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부산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를 특성별로 세분화하여 첫째날(11.8) 청년, 둘째날(11.9) 청·장년(경력직), 셋째날(11.10) 여성·노인, 넷째날(11.11) 장애인 대상으로 구분되어지는 테마형 채용박람회를 열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및 관련 행사들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록코리아(주), 한국필립모리스(주), (주)맥킴 한국맥도날드, 내셔날오일웰바르코(유), 삼덕통산(주), (주)태광산업 등 고용 우수기업과 재정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선도기업 등 200여 개의 우수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고 면접 등 채용행사를 진행하며, 구인인원은 2,154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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