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중국 안양시가 형제지간으로서의 연을 맺었다. 지난 21일 안양시청 노승철 안양시 부시장과 장만루 중국 안양시 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시 우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손잡을 것을 다짐했다. 양 시는 이에 따라 호혜평등 원칙에 근거해 공무원 상호방문과 과학기술, 교육, 관광, 경제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펼쳐나가게 된다. 중국 하남성 북단에 위치한 안양시는 안양의 127배 면적에 542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1인당 GDP가 1만2054위안(265만원 상당)에 달하며 밀과 옥수수, 전자, 기계, 화공 등이 주요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안양 외에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벨기에, 브라질, 케냐 등의 나라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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