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명동 홍인호텔 부지에 29층 높이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복합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선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인호텔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은 뒤 홍인호텔사업 시행사가 대전시 건축위원회에 주거용 복합건물 재개발 심의를 신청해 재개발 승인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짓는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상가시설을 갖춘 복합건물로, 전용면적 29∼52㎡의 오피스텔 696실과 전용면적 17㎡ 도시형 생활주택 299가구 등 모두 995가구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옥상정원, 독서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되며 다음달 착공돼 2014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인 유성온천역이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데다 도안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까워 입지가 뛰어나다"면서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임대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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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인호텔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은 뒤 홍인호텔사업 시행사가 대전시 건축위원회에 주거용 복합건물 재개발 심의를 신청해 재개발 승인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짓는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상가시설을 갖춘 복합건물로, 전용면적 29∼52㎡의 오피스텔 696실과 전용면적 17㎡ 도시형 생활주택 299가구 등 모두 995가구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옥상정원, 독서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되며 다음달 착공돼 2014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인 유성온천역이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데다 도안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까워 입지가 뛰어나다"면서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임대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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