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복나눔콘서트’가 11월 5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10월 초부터 3개월 동안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협력사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10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당진 등을 돌아 전주에 오게 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열린음악회 형태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가수, 탱고 무용수 등의 클래식 곡에서부터 영화음악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게 된다. 특히 배경으로 관련 영상을 함께 사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지휘자가 해설을 통한 공연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공연은 지휘와 함께 해설에 박상현, 연출 김우정, 소프라노 김수연, 가수 JK 김동욱, 탱고에 송현희 등이 함께하고 연주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문의 : 063-270-8000(8세이상 관람가/ 초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