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일자리 갖기 행사를 마련한다. 26일 열리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과 29일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이 일자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운영된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오후2시부터 중앙시장 메세타워 3층 안양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만남의 날 자리에는 지역에 소재한 3∼4개 유망중소기업 관계자가 나와 면접과 함께 현장에서 채용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은 범계역 내에 임시로 부스가 설치돼 12시부터 오후2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취업상담사가 구인 및 구직 상담을 벌이고 시 일자리센터가 추진하는 취업지원사업은 물론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시책 등을 소개하며 관련자료도 배포하게 된다.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매월 두 차례 정례행사를 포함해 지난 9월 기준으로 금년 들어서만 37차례 열려 모두 161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파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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