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수능일(11월 10일)과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다양한 초콜릿류, 떡류 등이 선물용품으로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50개소와 초콜릿류, 떡류 제조업소 4개소에 대하여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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