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1희망지기’ 100가구 결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최초 후원 참여단체 3곳에 희망지기 증서를 전달했다. ‘1:1희망지기’결연 사업은 한정된 재원과 선정기준의 제약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종교단체, 기업, 사회단체, 개인 등 민간 후원자가 저소득층과 1:1 장기 결연을 맺어 지원함으로써 제도적으로 발생하는 복지공백을 매우는 사업이다. 모금운동과 같은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에게는 보다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말까지 20가구 결연을 1차 목표로 세우고, 내년 12월 말까지 추가 80가구와 결연하여 최종 100가구 결연을 목표로 후원단체 및 기업 등의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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