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주, 부천에만 영화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안산에도 있다. 상록수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위원장 이기원)가 그것이다.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의 상록수 영화제는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인 최용신을 기리는 영화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문예당과 광덕로 25시 광장과 안산시너스극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7일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열리는 ‘영화음악 주제가 경연대회 예심’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한국고전영화, 영화제 본선 진출작, 초청극 등을 통해 ‘자유부인’ ‘하녀’ ‘일루셔니스트’ 등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이외 다양한 퓨전국악과 인디밴드 공연, 패션쇼 콘서트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상록수영화제 홈페이지(http://www.evff.co.kr.)
남양숙리포터 rightnam69@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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