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신

경남대 경찰학과, 하반기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에 35명 합격

지역내일 2011-10-05

경남대학교 행정ㆍ경찰학부 경찰행정학전공(2012학년도부터 경찰학과로 개편)은 지난 8월 27일에 치러진 2011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1차 필기시험에서 총 3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찰행정학전공(경찰학과)은 지난 2000년 전공 창설 이후 매년 30여 명의 경찰공무원과 그 외 다수의 일반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는데, 올해 8월에 있었던 경찰 공채시험에서 1차 합격생을 무려 35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같은 1차 합격생 수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대학 중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지난 2월에 치러진 상반기 필기합격자 수 29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동안 경찰행정학전공은 보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기 위해 합격생 특강,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 전공 교수와의 면담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이번 달에 치러지는 신체·체력·적성검사를 받은 후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23일 발표된다. 
이유정 리포터



경남대, 최훈 변리사로부터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받아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6일(월) 오후 2시 30분 최훈국제특허법률사무소 최 훈 대표변리사(전 특허청 부이사관)로부터 전기공학과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최 훈 대표변리사는 지난 79년 경남대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86년 2월에 졸업한 동문으로서, 특허청 부이사관, 심판관, 수석심사관을 역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문화공보부 및 공보처 국립영화제작소, 국립기록영상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비롯한 국내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최 변리사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모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했던 만큼 앞으로 후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학문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저희 대학에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최 훈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 변리사는 지난 2010년 3월 경남대 대학원 첨단공학과 메카트로닉스전공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해 현재 4차 학기에 재학 중이다.
김한숙 리포터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6일(월) 오후 2시 30분 최훈국제특허법률사무소 최 훈 대표변리사(전 특허청 부이사관)로부터 전기공학과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최 훈 대표변리사는 지난 79년 경남대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86년 2월에 졸업한 동문으로서, 특허청 부이사관, 심판관, 수석심사관을 역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이와 함께 문화공보부 및 공보처 국립영화제작소, 국립기록영상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비롯한 국내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최 변리사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모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했던 만큼 앞으로 후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학문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저희 대학에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최 훈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최 변리사는 지난 2010년 3월 경남대 대학원 첨단공학과 메카트로닉스전공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해 현재 4차 학기에 재학 중이다.김한숙 리포터


진해청소년종합지원센터, 부모-자녀 함께하는 가족캠프 연다


‘부모-자녀 함께 하는 가족캠프’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진해청소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그 부모 1인 이상 7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사회역할극을 통한 가족의사소통 활동 및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 역할극은 보통 2인 이상 참여로 협동 역할을 수행한다. “집단 토론 과정 등 가족구성원 각각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살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감정의 정화를 돕는다. 자녀들이 자신의 문제를 표현함으로써 묶였던 가족 간 의사소통이 열리면서 돈독한 가족애를 경험하게 된다”는 게 관계자의 기대다. 통영케이블카 탑승 및 보물찾기, 가족손수건 돌리기 등 문화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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