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레포츠 축제, ‘2011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해레포츠스쿨 및 진해루 앞 해상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윈드서핑, RS:X,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의 참가를 예상한다. ‘2011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는 통합 창원시 이전 진해시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회에 걸쳐 열렸던 대회다. 천안함 사태로 개최가 취소됐던 2010년을 지나 창원시 출범이후 개최 원년이 되는 셈이다.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정우)관계자는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해양레저?문화?관광 중심도시 이미지 구축과 해양레저스포츠 저변확대 및 시민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이 대회를 여는 목적”이라 말했다. 10월 1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와 함께 윈드서핑 동호인들의 프리스타일 묘기, 무료승선체험 등 식후 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 055)544-460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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