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여성층의 탈모 증가
대머리 아저씨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머리 할머니는 매우 드물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 여성들이 탈모에 대해 무관심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여성탈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여론에 비해 탈모증상으로 말 못할 고심에 빠져있는 20대 여성 환자의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전문의를 찾는 여성 탈모환자의 경우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를 확인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빗질을 할 때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초기 증상을 겪으면서도
이것을 탈모증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상태가 매우 진전 된 다음에나 전문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바쁜 일상과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이 굳어져, 영양과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그 증상으로 건강 악화는 물론 탈모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에서 오는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탈모 현상을 가속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성탈모, 후천적 원인이 많은 만큼 평소 관심과 관리가 중요!
건강한 성인 남녀의 경우 하루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본다.
따라서 이를 넘어서는 탈모 증상이 일정기간 이어진다면 탈모질환을 의심하고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의 경우처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 보다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오는 일시적인 탈모나, 건강악화나 특정 질병의 치료 등의 후유증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특정한 원인 없이 탈모가 지속된다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하고 탈모 전문의를 찾아, 빠른 진료와 진단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현명하다.
여성탈모는 신체 어딘가의 이상을 우리에게 인식시켜주는 신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머리와 두피를 비롯한 전신에 건강한 호르몬과 혈액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평소 건강 상태를 체크 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두피 및 상체 기혈순환 개선으로 세포 재생을 돕는, 본원에서 탈모환자들에게 시술중인 ‘두피침’이나 ‘면역발모약침’등의 직접적인 치료가 병행 된다면 스트레스성 탈모질환에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림부부한의원
한의사
김병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