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평생학습센터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 지원사업인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특강이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원미1동주민센터 내) 소강당에서 총 4회로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부모특강 ‘나는 사춘기 자녀의 엄마다’로 미술치료사 이경미 씨가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5일 오후 2시에는 자녀특강 ‘나는 사춘기다’, 11일 오전 10시에는 부모특강 ‘사춘기 뇌가 위험하다’를 주제로 사춘기 우울증과 자살, 사춘기 아이들과의 대화법을 서울강동소아정신과 김영화 원장이 강의한다. 12일 오후 2시에는 부모, 자녀 특강인 상황즉흥연극 ‘서로의 마음을 보여줘’를 극단 예터 강신화 대표가 진행한다. 특강 대상자는 사춘기 자녀(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둔 부모와 자녀다. 접수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에서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총 8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번 특강은 상동 민들레홀씨도서관과 중2동 사랑나무도서관, 중동 소나무푸른도서관, 원미동 보물단지가족도서관 등 4개의 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부천시가 주최하며 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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