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구미시승마장이 옥성면에 개장하면서 승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승마는 전후, 좌우, 상하 등 3차원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으로 척추교정과 바른 자세, 관절염예방, 담력증진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구미에도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3~4곳 있는데 그 중 시내에서 접근성이 높고, 낙동강변의 뛰어난 외승코스가 자랑거리인 한국승마장은 승마 기초반부터 외승을 할 수 있는 전문반까지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승마장 정혁중 교관은 “처음 승마를 배울 때는 레슨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며 “굳이 처음부터 복장을 갖출 필요는 없으며 운동화와 청바지 차림으로도 말을 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업은 50분 동안 진행되며 6개월이면 기본기를 어느 정도 익힐 수 있다. 교육비는 월10회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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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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