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며 실내연습장이 많이 생기면서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 바람은 주부들에게까지 불어왔다. 문제가 되던 비용도 많이 저렴해졌다. 봉곡동 봉곡마스터골프클럽의 경우 월 10만원 안팎으로 연습시간에 제한 없이 골프를 배우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연습용 클럽도 비치돼 있어 처음부터 큰 돈을 들여 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골프는 정지된 동작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옆구리나 등 부분의 군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다이어트효과가 뛰어나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운동. 또 공을 정확하게 맞추다보니 집중력도 향상되고 몸을 꼬아서 하는 운동이므로 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미 봉곡마스터골프클럽 김흥규 대표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3개월 정도 배워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며 “계속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몸에 맞는 골프채를 선택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또 개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개월이면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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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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