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환경 및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민·관·기업체를 포함하여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복지 대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50개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 대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복지재단,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 노인, 보육,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등 분야별로 총 83개의 부스를 설치, 각종 복지관련 정보와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존 무대공연, 제3회 청소년 세계도시 축제,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미술대회, 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세계 25개 국가들의 언어와 풍습, 문화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만들어 시는 또한 청소,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기관이나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복지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협력, 상생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