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낙엽이 지고 바람이 서늘해지면서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한다. 가을은 고향의 맛을 더 그립게 하고 있다.
구수한 내음, 제대로 된 청국장맛을 보고 싶다면 행복한청국장 잠실점을 추천한다.
행복한청국장 잠실점은 전북 완주에서 국산콩으로 전통방식대로 그대로 만든 정통 청국장이다. 그런데도 행복한청국장은 짜지 않고 냄새도 거의 없는 게 특징.
뚝배기에 나온 청국장을 그릇에 널고 여기에 각종 나물과 열무김치를 넣어 비벼 먹으면 행복한 맛이 절로 난다. 반쯤 남은 청국장에 밥을 말아 먹으면 입맛은 완성된다.
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국장은 1인분 7천원. 위치는 잠실나루역 신천동성당 건너편에 있다
문의 (02)4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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