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이 춘천시립합창단에 의해 국내 초연된다. 춘천시립합창단은 22일 오후7시30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제70회 정기연주회로 헨델의 ‘알렉산더의 향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알렉산더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합창곡으로 헨델의 ‘메시아’에 견줄 대작이다. 춘천시립합창단은 이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전곡을 연주한다. 지휘 이민영. 협연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이원준, 베이스 정록기, 하프 박찬원. KNU챔버오케스트라. 본 공연에 앞서 20일 오후7시 강원대 음악학과 예강홀에서 무료로 렉춰 콘서트가 열린다.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지정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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