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서지성 원장
사람의 첫 인상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외모, 날씬한 몸매, 스타일리시한 옷차림 등 다양하지만 밝은 미소만큼 그 사람의 첫 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웃으면 자연스럽게 하얗게 드러나는 치아로 시선이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눈, 코를 성형하는 것처럼 치아에까지 그 영향은 미치고 있다. 그만큼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외모에 큰 비중을 차지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 미소가 이쁜 사람,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웃음, 새하얀 치아에 가지런한 치아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치아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TV속 비춰지는 연예인의 경우 상당수가 치아를 성형했고, 일정 비용을 들여가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예쁜 미소와 하얗게 빛나는 가지런한 치아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되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비롯하여 하얗고 이쁜 치아를 드리내고 웃는 웃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누런치아의 경우, 건강하지 못한 이미지를 전해주고 당사자의 자신감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저런 고민을 뒤로하고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보다 치아미백이다.
치아미백이란 칫솔질이나 스켈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 음식물 혹은 약물로 인한 착색이나 선천적인 경우 등으로 치아의 색이 변한 경우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본래의 색을 만들어 주거나 아니면 더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치과에서 자신의 치아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아미백을 하는 경우 한 번에 약30분정도 시간을 들여 3~4번 반복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치아를 착색 시킬 수 있는 요소들은 피해야 한다. 커피, 녹차, 홍차, 와인, 초콜렛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이 치아 미백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은 시술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관리 역시 중요한 것이다
또한 일상의 식습관을 조금 바꾸고 초콜렛이나 짙은 색의 딸기류, 레드와인 커피 등을 피하고 섭취를 하더라도 바로 칫솔질을 통해 닦아주면 치아색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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