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래시장 구조개선작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대형 할인점 등장 등 유통환경변화로 침체 일로에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예산과 시비, 민간자본을 투입해 중소유통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재래시장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조개선사업을 △시범재래시장 환경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의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활성화 가능성, 사업추진 시급성, 시장상인의 자구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벌여 4곳을 환경개선사업 시범시장으로 선정한 후 한곳당 17억3000만원(국비 5억, 시비 3억6500만, 구비 3억6500만, 민자 5억원)씩 모두 69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시장 가운데 사업계획 재수립 및 보완, 활성화전략이 필요한 시장 10곳을 선정해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사업비로 각각 6000만원(국비·시비 각각 1800만원, 민자 2400만원)을 보조한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고유의 브랜드, 통합로고, 캐릭터 등의 개발이 시급한 시장 4곳을 뽑아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시장당 2000만원(국비·구비 각각 600만원, 민자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구조개선사업 대상시장을 확정한 후 내년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형 할인점 등장 등 유통환경변화로 침체 일로에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예산과 시비, 민간자본을 투입해 중소유통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재래시장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조개선사업을 △시범재래시장 환경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의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활성화 가능성, 사업추진 시급성, 시장상인의 자구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벌여 4곳을 환경개선사업 시범시장으로 선정한 후 한곳당 17억3000만원(국비 5억, 시비 3억6500만, 구비 3억6500만, 민자 5억원)씩 모두 69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시장 가운데 사업계획 재수립 및 보완, 활성화전략이 필요한 시장 10곳을 선정해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사업비로 각각 6000만원(국비·시비 각각 1800만원, 민자 2400만원)을 보조한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고유의 브랜드, 통합로고, 캐릭터 등의 개발이 시급한 시장 4곳을 뽑아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시장당 2000만원(국비·구비 각각 600만원, 민자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구조개선사업 대상시장을 확정한 후 내년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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