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월)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는 핵발전소 반대 울산시민공동행동에서 주최한 ‘탈핵아카데미 4강’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독일의 핵발전 폐기와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이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강사는 독일의 에너지전문가로 활동하는 디에테르 자이프리에드(Seifried Dieter) 교수가 맡았다.
디에테르 교수는 슈트트가르트 기술대학, 뮤닉 기술대학에서 에너지테크놀러지학을 전공하고 프라이버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1983년부터 Öko 연구소에서 연구작업을 시작하여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및 매니저로 16년 동안 일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개발, 녹색전력(Green Electricity)과 비용이 적게 드는 각종 프로젝트 사업을 발달시키는 데 힘써왔다.
울산시민공동행동에서는 핵발전소 위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 방향을 찾는 ''탈핵아카데미''를 지난 6월 29일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 이후 긴급하게 울산지역 정당, 노동, 시민, 사회단체의 참여로 한시적인 네트워크로 꾸려졌던 ''반핵울산공동행동''은 지난 7월 7일 상설 연대 단체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름은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울산시민공동행동(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으로 명칭을 변경, 활동하고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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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테르 교수는 슈트트가르트 기술대학, 뮤닉 기술대학에서 에너지테크놀러지학을 전공하고 프라이버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1983년부터 Öko 연구소에서 연구작업을 시작하여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및 매니저로 16년 동안 일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개발, 녹색전력(Green Electricity)과 비용이 적게 드는 각종 프로젝트 사업을 발달시키는 데 힘써왔다.
울산시민공동행동에서는 핵발전소 위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 방향을 찾는 ''탈핵아카데미''를 지난 6월 29일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 이후 긴급하게 울산지역 정당, 노동, 시민, 사회단체의 참여로 한시적인 네트워크로 꾸려졌던 ''반핵울산공동행동''은 지난 7월 7일 상설 연대 단체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름은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울산시민공동행동(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으로 명칭을 변경,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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