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결국 자기가 하는 것이다! 순도있는 자기공부시간

지역내일 2011-10-17

공부는 결국 자기가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하면,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이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 공부시키라고 보낸 학원의 원장이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식의 질문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나 동감을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즉,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말이 학원에서는 나 몰라라 하고 공부만 가르칠 테니 공부는 너희 학생들이 알아서 하라는 말이 아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을 생각하여 우리학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 공부하는 형과 누나와 함께하는 매니저/마스터 시스템이다. 집에서도, 즉 부모들도 마찬가지이다. 무책임한 부모는 “공부는 네가 알아서 스스로 해야지”라고 말만 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사실 아이를 보면 “숙제했니? 공부하고 있니?”라는 말이 입에 배었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그렇게 묻기만 하고 크게 아이에게 합리적 관리나 관찰의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그렇다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이긴 하다. 그러나 옆에서 반드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다. “야… 임마, 나 어릴 때는 다 알아서 공부했어. 요즘 같이 환경이 좋은데 왜 혼자서 공부를 못해? ”라고 말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것은 오산일 것이다. 요즘은 한두 자녀 이상을 거의 낳지 않으니까. 공부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올인 수준이다. 남들이 다 하는데 우리아이만 뒤쳐진다면 그것 역시 뒤쳐지는 것이다.
다른 부모들도 아이들을 관찰하고 합리적인 공부법을 찾아내서 그 아이에게 맞추려는 노력을 한다면,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서 우리아이에게도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관찰이 필요하고 더 순도 있는 공부시간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옆에서 공부하는 형과 누나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공부를 위해서 격리된 그렇다고 업주의 책임 하에 엄격히 관리되지 않는 불량한 일부 독서실에 아이들을 맡길 수도 없다. 아이들로 하여금 피시방이나 게임 그리고 음악의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우리 학원에서는 공부를 같이 해주는 형과 누나, 언니를 붙여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학원을 다니더라도 일단 집을 나서게 하자. 집에 앉아 있어봐야 엄마와의 소모적 입씨름, 그리고 컴퓨터 게임밖에 하질 않지 않는가?


문의 (02)3477-1433
반포 행복한학원 박기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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