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관내 창원광장, 풀만호텔,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펼쳐지는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 손님맞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생태교통 창원총회’에는 전세계 24개국 40개 도시에서 교통전문가, 도시관계자, NGO 등 300여 명의 참가와 함께 생태교통활성화 방안 및 공영자전거시스템 등을 주제로 회의가 3일 동안 개최된다. 21일(금) 오후 5시 30분 중앙부처장, 국내외시장, 주한외국대사, ICLEI사무총장, 유럽 자전거 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에서 창원광장까지 펼쳐지는 자전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생태교통관련 230여 개 부스가 창원광장에 설치.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체험장도 운영된다.
그외 야간시간대 국내 최초 도심지에서 펼치는 크리테리움 자전거 경기 및 자전거패션쇼, 자전거골든벨, 자전거노래방, 자전거서커스, BMX쇼 등 다채로운 자전거 관련 행사들이 열린다.
22일(토), 진해 지역에서는 자전거동호인들의 스마트라이딩이, 마산종합운동장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자전거운동회가 각각 진행된다.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을 위한 자원봉사(196명)발대식이 지난달26일 진행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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