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로 옮기는 공공기관의 청사착공이 줄을 잇고 있다. 농업진흥청 등 5개 농업관련 기관들이 7월 전북혁신도시에 처음 청사를 착공한 데 이어 대한지적공사도 12일 청사 착공식을 했다.
지방행정연수원도 부지 조성을 마치고 연내에 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건물을 임대하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를 제외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식품연구원, 한국 농수산대학 등 5개 기관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청사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이들 기관의 잇따른 착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한지적공사를 비롯한 대부분 기관이 건축 공사비의 최고 50%를 지역 건설회사가 공동도급 하도록 해 건설업체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청사가 완공되면 2013년부터 총 149개 과정에 연간 28만여명의 공무원이 입교하고 농촌진흥청에 4만여 명이 방문함으로써 전주와 인근 김제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들 기관의 임직원 4600여 명이 혁신도시로 이주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체 부지(300만 평)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고 현재 분양률도 90%를 웃돌아 전국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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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수원도 부지 조성을 마치고 연내에 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건물을 임대하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를 제외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식품연구원, 한국 농수산대학 등 5개 기관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청사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이들 기관의 잇따른 착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한지적공사를 비롯한 대부분 기관이 건축 공사비의 최고 50%를 지역 건설회사가 공동도급 하도록 해 건설업체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청사가 완공되면 2013년부터 총 149개 과정에 연간 28만여명의 공무원이 입교하고 농촌진흥청에 4만여 명이 방문함으로써 전주와 인근 김제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들 기관의 임직원 4600여 명이 혁신도시로 이주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체 부지(300만 평)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고 현재 분양률도 90%를 웃돌아 전국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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