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310개 학교가 응모했다.
시·도 교육청별 심사, 교과부 심사 등을 거쳐 유치원 16곳,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32곳, 고등학교 86곳, 특수학교 4곳으로 전국 170개교가 선정됐다. 2012년 ‘만 5세 공통과정’이 시행되면서 유치원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성품교육으로 유명한 파주의 ‘세경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경고등학교는 22일 오후 3시에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친다.
박람회의 주제는 ‘주입식·입시 위주 학교교육에서 창의·인성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변화된 학교 구현’으로, 대한민국 학교와 교실의 변화와 함께 학생이 변화하는 모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행사를 비롯해 참가학교와 주관기관이 마련하는 체험행사와 홍보공연, 그리고 TV 중계방송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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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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