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고윤환 부산시행정부시장)은 부산-상해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양대 예술대학 중의 하나인 ‘상해희극대학(Shanghai Theatre Academy)’의 민속무용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친다.
본 공연단은 10여개 국가에서의 해외공연에서 호평을 받고, 지난해 상해 EXPO 개막식에도 참가했던 상해의 대표적인 공연단이다.
이번 상해문화교류단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단독공연을 가진다. 10월 22일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주최하는 2011 어울마당(장소:해운대 나루공원) 개막공연 및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광장에서도 추가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부산-상해 상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부산시립무용단이 부산을 대표하여 상해를 방문, 공연을 한 바 있다.
공연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2일부터 메일 또는 팩스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또는 전화(668-79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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