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종상영화제 안양영화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평촌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유명 영화계 인사가 대거 출연하는 레드카펫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출품작 상영 등의 순으로 3일 동안 펼쳐진다. 첫날인 14일에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인 서영희와 최 다니엘을 비롯해 안양예고 출신인 영화배우 김보연, 송중기 등 20여명에 이르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레드카펫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인순이, 티아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한다. 둘째날은 WBS원음방송 프로인 황마담의 엔돌필 충전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무대에 박현빈, 데프콘, 스윙걸즈 등 트롯트 가수들이 출연하며 공개방송에 앞서 7080통기타 공연과, 째즈, 자전거묘기, 클래식 앙상블이 공연을 벌인다. 마지막날에는 영화제 전야제로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공연을 전후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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