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3일까지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일반인 관람은 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침체된 국내 인산산업을 재도약시킬 발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삼엑스포조직위는 국내 전체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65개 업체와 200여 해외 바이어, 석학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인삼 효능과 진면목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는 유익한 전시부터 이벤트, 인삼제품 수출상담회, 학술심포지엄까지 다채로운 건강축제가 펼쳐진다.
50만5000여㎡ 규모 행사장에는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 고려인삼관, 입체영상관, 건강미소관, 인체탐험관, 생명산업교류관, 금산명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생명에너지관’에선 발전하는 인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2월 부산 원광사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인삼 실물이다.
‘인체탐험관’에서는 장기 모형 공간에서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인삼 재배기술과 각 나라별 인삼밭 등의 비교체험장도 마련됐다.
감칠맛을 더할 이벤트도 풍성하다. 주제 공연 ''천하장사 삼동이''를 비롯해 해외 민속공연, 인삼캐기, 인삼요리축제 등 51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군악축제, 댄스페스티벌, 유명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려 흥을 돋운다. 조직위는 관람객 목표를 229만명으로 잡고 있다.
권오룡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 판매와 수출상담 등 약 1조원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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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침체된 국내 인산산업을 재도약시킬 발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삼엑스포조직위는 국내 전체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65개 업체와 200여 해외 바이어, 석학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인삼 효능과 진면목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는 유익한 전시부터 이벤트, 인삼제품 수출상담회, 학술심포지엄까지 다채로운 건강축제가 펼쳐진다.
50만5000여㎡ 규모 행사장에는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 고려인삼관, 입체영상관, 건강미소관, 인체탐험관, 생명산업교류관, 금산명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생명에너지관’에선 발전하는 인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2월 부산 원광사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인삼 실물이다.
‘인체탐험관’에서는 장기 모형 공간에서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인삼 재배기술과 각 나라별 인삼밭 등의 비교체험장도 마련됐다.
감칠맛을 더할 이벤트도 풍성하다. 주제 공연 ''천하장사 삼동이''를 비롯해 해외 민속공연, 인삼캐기, 인삼요리축제 등 51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군악축제, 댄스페스티벌, 유명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려 흥을 돋운다. 조직위는 관람객 목표를 229만명으로 잡고 있다.
권오룡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 판매와 수출상담 등 약 1조원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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