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명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논술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인하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9월 14일에서 16일 사이에 수시1차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인하대는 558명의 모집인원을 일반 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 반영 비율은 50%에 학생부 5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정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10월 16일 일요일 치fms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인하대와 동국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김용태선생이 정리한 인하대 수시 자연계 과학논술고사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물리와 수학이 결합한 문제가 출제)
인하대 자연계 수시논술은 화학 1문제, 생물 1문제, 물리와 수학이 결합한 문제, 수리논술 문제로 총 4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수리논술 문제는 40점, 나머지 문제들은 각각 20점씩으로 배점이 되어 있다. 특히 물리와 수학이 결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11학년도 수시논술문제에서는 눈썰매의 운동에 대해 관계식을 세우고 최소 이동거리를 구하는 미분문제가 출제되었다. 2012학년도 모의논술에서는 저항과 관련한 주제로 수식을 세우고 최댓값을 구하는 미분문제가 출제되었다. 주로 물리 분야의 주제에 대한 수식을 세우고 미적분을 이용하여 결과 값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그러므로 물리의 개념과 수리의 미적분의 개념을 연결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 문제 유형 (결과값을 계산해야 하는 생물, 화학 단일 교과형 문제)
인하대 수시논술은 물리와 수학을 결합한 것을 제외하면 과학 분야의 단일 교과형 문제가 특징이다. 즉 화학교과만의 문제, 생물 교과만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대학과는 달리 계산과정이 필요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수학과 결합한 것이 아닌 단순수식을 세우고 계산 결과 값을 구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1학년도 화학문제에서는 주어진 조건의 수용액에 전류를 흘렸을 때의 전류값 구하는 문제와 생물문제에서는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한 포도당 수액의 양을 구하는 문제, 2012학년도 모의논술 화학문제에서는 수용액의 어는점을 제시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답을 구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계산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
◆ 대비책 (수시 1차에서는 수능 최저등급 적용하지 않는다.)
인하대는 수시1차에서는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지 않고 수시2차에서만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학생들도 충분히 수시1차에서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점수가 불안한 학생들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학교이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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