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건설업체의 수주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월간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건설공사 물량은 5조73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7%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올 1분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20.7% 감소했다가 2, 3분기 들어 각각 2.4%, 16.2%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은 2조85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나 증가했으며 민간부문도 2조8811억원으로 11.8%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주실적 급증세는 내년 오피스텔 및 재건축시장 규제강화로 업체들이 사업시기를 앞당긴데다 정부가 경기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공사를 조기발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월까지 누계 수주실적은 48조541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연간 예상 수주실적인 60조200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6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월간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건설공사 물량은 5조73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7%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올 1분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20.7% 감소했다가 2, 3분기 들어 각각 2.4%, 16.2%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은 2조85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나 증가했으며 민간부문도 2조8811억원으로 11.8%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주실적 급증세는 내년 오피스텔 및 재건축시장 규제강화로 업체들이 사업시기를 앞당긴데다 정부가 경기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공사를 조기발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월까지 누계 수주실적은 48조541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연간 예상 수주실적인 60조200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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