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이 개관 3주년 기념특별전으로 ‘박문수 천안에 잠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천안지역의 박문수 묘소 및 고령박씨 종중재실 등 관련 유적과 2008년 고령박씨 종중으로부터 기증받은 기증유물을 대상으로 고령박씨 진사공파의 역사와 역사 속 박문수의 삶을 생생한 고문서 자료를 가지고 재조명한다.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대명사인 박문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크게 프롤로그 ‘박문수 천안에 잠들다’를 시작으로 Ⅰ부 ‘명가의 기반을 닦다’, Ⅱ부 ‘박문수 전설이 되다’, Ⅲ부 ‘천안에 뿌리를 내리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령박씨가에서 비장(秘藏)해온 생생한 고문서 자료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조선후기에 현달한 박영보(朴永輔. 1808~1872), 박봉빈(朴鳳彬. 1838~1904) 등이 새롭게 주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 천안박물관 학예팀. 521-2824.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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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은 천안지역의 박문수 묘소 및 고령박씨 종중재실 등 관련 유적과 2008년 고령박씨 종중으로부터 기증받은 기증유물을 대상으로 고령박씨 진사공파의 역사와 역사 속 박문수의 삶을 생생한 고문서 자료를 가지고 재조명한다.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대명사인 박문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크게 프롤로그 ‘박문수 천안에 잠들다’를 시작으로 Ⅰ부 ‘명가의 기반을 닦다’, Ⅱ부 ‘박문수 전설이 되다’, Ⅲ부 ‘천안에 뿌리를 내리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령박씨가에서 비장(秘藏)해온 생생한 고문서 자료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조선후기에 현달한 박영보(朴永輔. 1808~1872), 박봉빈(朴鳳彬. 1838~1904) 등이 새롭게 주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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