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인 9월 10(토)∼13일(화)과 주말인 17~18일, 에 연세대와 이화여대, 건국대 등 주요 대학교 유형에 맞춘 논술 파이널 특별반을 각각 개설한다.
연세대 인문계 논술반에서는 요약하기 비교하기 논증하기 등 연대 유형에 맞춰 논제 해제 강의와 1대1 대면첨삭을 한다. 자연계 논술반에서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각각 3시간 20분씩 나눠 팀 티칭(Team 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제 가능성 높은 주요 개념 정리와 1대1 대면 첨삭을 병행한다.
이화여대 논술반에서는 영어제시문이 나오는 인문계열 논술반과 수리논술을 치르는 사회과학‧경영계열 논술반, 수리‧과학논술이 출제되는 자연계열 논술반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7시간으로, 오후반이 전 타임 마감하면 오전 8시에서 3시까지 진행하는 오전반을 개설한다. 다음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출제경향.
◆ 연세대 인문‧자연계 논술출제 경향
인문계 문항 수는 2개이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제시문은 인문ㆍ사회 교과목을 통합한 글이 주로 등장하지만, 수리 통계 자료나 과학 제시문이 포함될 수도 있다. 답안 분량은 문항별로 800∼1,500자다. 시사 쟁점은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고전 텍스트를 꼼꼼하게 분석해야 답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영어나 한문 문장도 제시문으로 나오지 않는다. 고전 제시문에 옛날식 표현이 나오면 뜻이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자연계는 시험 시간은 지난해 2시간에서 올해 2시간 30분으로 늘어난다. 수리논술 60%, 과학논술 40% 비중으로 출제한다. 수리논술은 수학1과 수학2, 그리고 미적분에서 나온다. 수열, 극한, 미적분학 등 고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을 응용하여 출제한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화학을 통합하여 출제한다. 수준은 공통과학과 과학1이다. 그래프, 표, 식 등의 자료의 해석과 추론, 제시된 물리량 간의 관계를 통해 다른 물리량 간의 관계를 추론하는 문제도 출제될 수 있다.
◆ 이화여대 인문‧사회‧경영‧자연계 논술출제 경향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인문계열을 모집단위별로 분리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문과학대학, 의류학과, 사범대학(인문계열)은 인문계열Ⅰ,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은 인문계열Ⅱ에 편성해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출제한다.
인문계열Ⅰ은 영어 제시문을 포함한 언어논술 문제가 4개 문항 출제된다. 인문계열Ⅱ는 언어논술 3개 문항과 통계자료와 표 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수리논술이 1개 문항 포함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언어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 위주로 출제하지만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분야의 제시문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수리논술 3개 문항과 과학논술 1개 문항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과학논술은 물리, 화학, 생물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인문계열Ⅰ과 Ⅱ, 자연계열 논술 간의 중복 문제는 없으며 스크랜튼학부는 인문계열Ⅰ, 인문계열Ⅱ, 자연계열 논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시험 시간은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어든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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