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와 주식시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시중 자금이 높은 수익과 안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건을 갖춘 투자종목으로 임대사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마침 정부의 8.18 전월세 대책도 장기적으로 임대업을 적극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LG디스플레이 사외 직원기숙사로 쓰일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 분양에 쏠린 관심이 화제다. 이 일대는 2006년부터 LG계열사의 상주인원만 5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2018년까지 추가로 4조원을 투자해 ‘LG 파주 첨단소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기숙사 관련 사업은 더욱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의 특징은 LG측이 원룸텔 투자자와 전체 임대계약을 한 후 원룸텔 투자자가 분양에 나선다는 점.
현재 이현빌딩은 준공이 끝나 LG디스플레이 기숙사로 계약해 입주 완료했으며, 해피팰리스 역시 LG 직원기숙사로 사용될 예정으로 금년 9월 완공이다. 한편 두 빌딩 모두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이 아닌, 고시텔로 허가가 나 있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LG 기숙사 분양 사무실로 하면 된다.
문의 031-93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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