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YMCA(의창구 도계동 소재)에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따르릉 지구 수비대’가 문을 열었다.
‘따르릉 지구 수비대’는 창원 YMCA 전체 건물이 ‘따르릉 지구 수비대’의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로 활용,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시 체험 교육장이다.
작년 경남 ‘녹색성장 선도 프로젝트 정책 공모’ 녹색생활 실천방안 부문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 설치배경.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 참여방법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기후변화 대응지도력을 양성, 지역사회에 이산화탄소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확대가 설치 목적이다.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운영위원장 이찬원 씨는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체험과 교육 및 전시장을 운영한다. 지도자 육성.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변화대응교육, 시민햇빛발전소 보급운동, 빗물이용시설 확산,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물 및 친환경 주거단지 확산활동, 각종 자료발간 등이 주요 사업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옥상이 있는 전체 3층 구조로 햇빛이 잘 드는 아트리움이나 아토피를 예방하는 황토벽돌 등이 자랑인 센터는 풍력 발전기, 햇빛발전소, 태양광발전기, 프레온가스 없는 냉난방시스템, 기후변화도서관, 태양열 조리기, 자가 발전기, 빗물저금통 등으로 돼 있다.
기후변화 센터 견학 신청하려면
-기후변화센터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 기후학교, 기후변화센터 견학, 성인 프로그램, 야외체험 및 인형극, 체험 교실 등으로 구성. 대상별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투어+영상+PPT이론교육+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지며 선택가능.
-전화로 신청 받으며 단체는 예약 필수.
-이용시간-견학 : 10~12, 14~18시/체험 : 10~12, 14~17시/토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문의 266-8680 earthkeeper.cwymca.or.kr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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