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23일 스무번째 어린이박물관학교 및 시민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박물관대학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역사와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애향심을 지닌 미래지향적 시민을 구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일반시민 190명이 참가하는 시민박물관대학은 지역사반과 전통문화반으로 분반, 창원지역 문화유적 답사 및 불교문화유적지 답사 코스도 마련된다.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6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학교에서는 창원역사 알기, 문화재 그리기, 토우만들기, 자연생태 역사체험 등을 배울 수 있다. 총 11강좌에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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