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체육대회, 2011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지역내일 2011-10-01

10월, 고양시가 축제로 물든다!!

 올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주 개최 도시로 선정된 고양시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를 통해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통 큰 축제 한마당’으로 준비했습니다. 10월 한 달간 95만 고양시민과 함께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국과 해외에서 방문하는 2만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 그 화려한 막은 10월 1일 열리는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과 고양아마추어스트리트페스티벌, 그리고 천지진동 사물놀이대축제로 시작합니다. 이어 국제웰빙음식축제, 호수예술축제, 행주문화제,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등 10월 한 달 내내 고양시가 온통 축제로 물이 듭니다. 놓치면 후회할 풍성한 축제 한마당, 자~이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고양 호수공원에서 개·폐막식 〈제92회 전국체전〉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메인스타디움이 아닌 호수공원에서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의 대회 구호아래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통합축제로 준비된다. 세계 최대 도미노쇼와 멀티 크로스오버쇼, 퍼레이드, 대규모 K-pop 콘서트 등 재미와 감동, 흥미로운 콘셉트, 혁신적인 공간연출, 반복적인 패턴 지양, 아마추어리즘을 탈피해 올림픽 못지않은 화려한 오프닝이 펼쳐진다. 45개 종목(정식 42개ㆍ시범 3개) 가운데 축구, 야구, 세팍타크로, 육상, 수영, 역도, 보디빌딩, 테니스, 체조, 스쿼시 등 10개 정식종목과 암벽등반 1개 시범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 세계의 특산품과 문화가 고양에서 通하다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세계 각국의 특산품 전시와 문화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특산품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린다. 야외 전시장의 웰빙식품관에서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플라워 마켓에서는 각종 화훼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지구촌의 특산품과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특산품 페스티벌로 Go! Go!
 10월 1일 개회식엔 아프리카 전통퍼포먼스와 댄스, 10월 1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세계최초의 레이저와 전자현악으로 레이저 빛을 연주하는 ‘레이저 디바’를 감상 할 수 있다.

- 거리예술의 진수, 호수공원에 뜬다!! 〈고양호수예술축제〉
 호수공원에 매년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 이번에는 63개 공연단체의 800여 명이 호수공원과 라페스타, 웨스턴돔에서 190여 회의 거리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호수 위를 자유자재로 떠다니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던 프랑스 극단 일로토피의 ''물 위의 광인들(Water Fools)'' 신화는 올해 독일 극단 타이타닉의 작품 ''타이타닉(Titanic)''이 잇는다. 개막작은 무브먼트 당당의 ‘떠나는 사람들 2011’. 피난민의 여정을 배우들의 진실한 몸짓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국내 유일의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서민적 애환과 여흥을 관객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 행주치마, 맨돌을 던지다 〈고양행주문화제〉
 올해로 24회째인 행주문화제는 고양의 역사와 이야기,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고양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루 전부터 행주의 밤을 뜨겁게 만끽할 수 있는 행주문화제 전야제, 친절한 해설로 행주대첩 신화를 듣는 행주산성 전통의례프로그램, 행주산성 공연&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중국의 왕휘, 일본의 스미즈, 러시아의 안드레이 이바넨코와 나탈리아, 캐나다의 플라잉 봅, 한국의 김대균 등 줄타기 세계명인들이 펼치는 줄타기와 모든 출연진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대동놀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어울림’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 전시장 밖으로 나온 예술혼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조각협회가 주관하는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제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축제로 문화도시로서의 고양시 위상을 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10여 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대중들이 지나는 광장에 60여 점의 야외조각 작품을 전시, 거리를 오가는 대중들이 시각적인 감상을 넘어서 앉거나 만져보면서 작품을 직접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류가 따로 없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술 〈제9회 막걸리축제〉
 전국체전기간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전통문화축제인 ‘제9회 막걸리 축제’가 열린디. 막걸리 축제는 전국의 막걸리가 총집합, 저마다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교환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술인 막걸리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고자 열린다. 축제기간동안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시연, 막걸리 제조 시연 및 체험행사, 취중 휘호대회 및 가훈 써주기, 막걸리 천하장사 뽑기, 외국인 시음평가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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