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만나는 차이코프스키의 슬픈 이야기
고양시 대표 전문예술단체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막심 벤게로프, 요요마, 윤디, 랑랑 등 전 세계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바이올린계의 보석 예지(Ye-zi)를 초청해 협연을 펼친다.
이 가을에 만나는 차이코프스키의 슬픈 이야기,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셰익스피어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차이코프스키의 최대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6번 ‘비창’ 등. 가을이 깊어가는 아람누리에서 만나는 클래식의 향연, 주옥같은 명곡들이 주는 감동에 푹 빠져보시길....
중국의 촉망받는 바이올린니스트 예지(Ye-Zi)
중국 텐진에서 출생한 바이올리니스트 예지는 ‘Buchmann-Mehta School of Music/Meta 음대 석사, Tel Aviv University Ruvin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수석 졸업했다. 그리고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예술 총 감독을 역임한 ‘이스라엘 음악을 사랑하는 악단’ 단원을 역임했으며 막심 벤게로프, 요요마, 윤디, 랑랑 등 등 전 세계 많은 유명 음악가들과 합동 순회 연주 활동을 펼쳤다. 뉴욕 유엔안보리 홀(UN General Assembly) UN 초청 연주, 이스라엘 건국60주년 경축행사 초청 연주, 중국 인민대회당 신년음악회 초청 독주회를 비롯한 이스라엘 전역과, 유럽대륙, 북미지역, 멕시코, 그리고 중국의 천진, 상해, 무한 등에서 정기적인 음악회와 세미나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텐진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일시: 10월 14일 오후 8시
* 장소: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 예매문의: 1577-7766(고양문화재단)/031-931-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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