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한수초등학교와 목암중학교가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제18회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를 9월7일부터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9월23일까지 개최한다. 육상, 수영 등 총 10개 종목을 고양종합운동장 비롯하여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는 일반학생과 엘리트선수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영재를 발굴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육상종목은 9월7일부터 2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1,800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육상대회 초등부 종합우승은 한수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오마초등학교와 하늘초등학교는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했다. 중등부 종합우승은 목암중학교가 차지했고, 신일중학교와 저동중학교는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안선엽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자신의 육상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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