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1세대부터 신세대 포크 뮤지션까지, 그들이 온다!!
포크계의 전설 한대수, 윤형주, 김세환 부터 신세대 포크 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 장재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뮤지션들이 평화의 땅 ‘파주’를 찾아온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제1회 ''파주포크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사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1·2일)과 파주출판도시 야외무대(3일)에서 열릴 예정.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19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10월 1일에는 ‘세시봉’ 열풍을 몰고 온 윤형주, 김세환을 비롯해 한대수, 임지훈, 남궁옥분, 강은철, 해바라기, 정태춘과 박은옥, 추가열이 무대에 오른다. 2일은 박학기 강인봉 이동은 박승화가 결성한 프로젝트팀 ‘4CUS'', 한동준, 장필순, 동물원, 여행스케치, YB밴드가 출연하고 3일은 강산에, 봄여름가을겨울, 장기하와 얼굴들, 장재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축제로 DMZ를 바라보며 통일의 염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와 파주 출판도시에서 포크뮤지션들이 한목소리로 사랑 평화 자유를 노래한다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또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 음악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무료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pajufolk.com 참조.
공연문의 031-931-66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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