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통과 디스크, 무릎질환(2)

지역내일 2011-09-27
- 요통에 대하여
허리는 태어나 일어서게 되면서부터 많은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 흔적은 X-ray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대개의 요통은 그 흔적과는 무관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간혹 본인도 모르는 심각한 손상이나 기형 등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요통이 발생하면 한번쯤은 X-ray를 찍어두는 것이 좋다.
X-ray는 되도록이면 영상의학과에 가서 서서 찍는 것이 좋으며 어느 누구든지 보기 좋게 필름으로 크게 현상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한 교통사고가 아니면 보통은 그 사진과 큰 차이가 없다. 
※ 서서 찍어야 하는 이유는 허리의 만곡이 정상인지, 일자형인지, 역만곡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급성요통
대개는 장골의 변위와 천골의 변위로 인해 장골과 천골, 요추를 연결하는 근육이나 인대의 통증이 주가 되며 몇 회의 교정이면 된다. 1주일 내로 통증이 뚜렷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다른 문제를 찾아봐야 하며 특히 아래허리의 가운데부분이 앉아 있을 때 많이 아픈 경우는 초기 디스크의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초기 급성요통에는 진통제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문제의 본질을 가려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만성요통
2주 이상 되었는데도 낫지 않거나 오히려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또는 등, 목, 어깨 등 다른 곳까지 아파지기 시작한다면 신체의 구조에 자기도 모르는 기형, 골절, 이동변위 등이 있거나 직업, 평소 자세, 하지 말아야 할 운동, 엉터리 요통체조 등등 뭔가 복잡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검사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몇 개월, 몇 년씩이나 치료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검사에 이상 있다고 한 것이 불치에 가까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은 흔하지 않다. 오히려 그 이상 있다는 정보(증거)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하는 것을 방해 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호 연관성을 찾고 한편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직업이나 자세, 생활습관, 운동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구조의 문제는 교정을 통하면 되지만 생활습관은 스스로 바꿔야 하는 것이다.  

천안 윤한의원
윤헌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