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기 유도한 스스로 학습법…T-Box 활용한 ‘청크학습법’이면 300만 문장도 OK!

초등영어의 뉴 패러다임 - ‘삼성영어’

국내 1위 출판사가 만든 스마트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지역내일 2011-09-26

 


 


해마다 새로운 영어 학원이 생겨나 학부모들의 선택을 헷갈리게 한다. 한 우물을 파야 할지 아니면 새 버전의 학습 시스템으로 갈아타야 할지가 고민거리인 셈. 대세는 자유자재로 말하고 쓸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과목 역시 ‘영어’다. 공들인 만큼 학습효과에 거는 기대 역시 비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왜 우리 아이는 영어를 못할까”라고 토로한다. 그렇다면 영어학습법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어나 통문장을 암기하는 기존 학습에서 탈피, 영어 문장구조를 먼저 익힌 후 단어, 어휘, 문법 등을 활용한다면 자기주도적 학습능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것. 국내 1위 아동도서출판사인 삼성출판사가 60년 전통의 교육 노하우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영어문장의 기적을 보여준 ‘청크학습법’이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UP


삼성영어 수업패턴은 자기주도학습이다. 따라서 학습자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위해 T-Box 도구를 도입했다. 삼성영어 양승미 원장은 “카세트나 CD 어학기 시스템은 학습내용을 찾고 되감기를 반복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이는 학생들의 집중력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T-Box는 장착된 터치펜을 교재위에 갖다 대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찍고- 듣고-말하기’를 되풀이 하면서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살아있는 영어를 위해서는 입이 터져야 한다. 삼성영어는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문장구조부터 접근하는 시스템을 프로그램화했다. 영어 문장을 시작부-핵심부-수식부로 나눠 청크(말덩어리)단위로 이해해 문장을 조합하는 훈련을 한다. 단 500개의 청크로 300만 문장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청크학습법’이다.


현재 영어교육은 시스템의 부재로 아직도 주입식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교과서 밖의 지문에 대해서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한 것도 이런 문제에서 비롯된다. 지나치게 내신에 의존한 결과다. 양 원장은 “기초를 탄탄히 익히고 문장구조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긴다. 바로 내신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 비결이 삼성영어에 녹아있다”고 말했다.


 


99% 아이들의 목표는 1% 학습법


삼성영어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습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6단계를 거친다. 문제를 맞혔을 경우와 틀렸을 경우에 맞춰 다음문제가 실시간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학습자의 정확한 실력은 물론 취약 포인트까지 분석해 맞춤학습설계가 가능하다. 학습자들은 각자 수준에 맞는 개별학습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99%의 학생들이 소수 1%가 누리는 고급영어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삼성영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학습 환경을 연구한 결과 각각의 장점만을 선별, 커리큘럼부터 학습관리 등의 모든 과정을 iPad안에 통합시켰다. 또한 세계적 교육출판사인 영국 DK사의 콘텐츠를 탑재해 영어권 아이들의 필독서를 1% 프로그램 안에 넣었다. 양승미 원장은 “원서라고 해서 모두 검증된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원서도 있기 때문. 따라서 학생들이 원어민식의 정확한 표현을 배우려면 영어노출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대비해 역사․사회․자연과학․예술 등 다양한 원서를 통해 원어민이 표현하는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1%학습”이라고 설명했다.


 


미니인터뷰 - ‘삼성영어’ 광주지사장․일곡캠퍼스 양승미 원장


제목: 영어는 공부 아닌 ‘기능’


 


한 때 ‘광녀’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던 양승미 원장. 남다른 교육열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의 고향은 경기도. 강의 경력만 무려 18년.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제법 화려한 스타강사로 등극했었다. 하루하루가 긴박한 전쟁터라 오직 대입 목표만 바라보며 ‘무조건 돌진!’을 외치며 열정을 바쳤다. 그러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급기야 성대결절이란 진단을 받아 강단을 내려와야 했다. 그래서 강의의 폭을 줄여 초등영어로 눈을 돌렸다. 입시학원처럼 학생들을 밀어붙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아이들의 불만이 불거졌고 양 원장은 그제야 아이들의 생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학생의 심리적 요인과 연령별 학습법에 적합한 시스템을 찾았다. 바로 삼성영어였다. “고등학생 다루듯 닦달하면 2~3년 후엔 결과가 도출돼야 하는데, 1년을 능동적으로 공부한 아이들보다 결과가 낫지 않아 효율적인 시스템을 다시 찾게 됐다. ‘동기부여’가 없는 아이들에게 강압적인 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에 불과했던 것이다.” 동기부여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기 시작했다. 광녀 원장에서 천사 원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양 원장은 광주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광주학부모들은 중학영어를 대비해 4~5학년 무렵에 영어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 문법 중심, 단어 암기 등의 주입식 영어에 의존하게 된다. 자녀가 영어를 잘하길 원한다면 조금 일찍 영어를 시작해 기초를 충분히 다질 수 있게 지원해줘야 한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기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문의: 062-575-0705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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