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와 창원산재병원과 함께 할 제8기 건강대학 시민을 모집한다.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예방능력을 갖춘 건강리더를 육성한다는 것이 건강대학의 목적이다. 교육은 9월 27일부터 10월 25일(매주 화요일 2시~4시)까지 창원산재병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중ㆍ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ㆍ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생활속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시연 및 실습,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방법 등 일상에서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가 주제다.
모집기간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선착순 50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재병원 진료지원팀(0-0960) 또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55)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유네스코 한국위원회 MOU 체결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품격 높여
창원시는 지난 9일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시장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내년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품격을 높여나가는데 두 기관이 서로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세계교육도시 네트워크 확대,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이념 확산, 도시와 사회발전을 위한 세부사업의 공동 협력 추진 등이 주요협약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사업에 유네스코가 적극 협조하게 된다.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3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의 연계행사로 창원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IAEC-UNESCO 심포지엄’개최. 심포지엄에는 아태지역 IAEC 회원도시 및 아?태지역 교육부 장관?차관, 개도국 도시 관계자와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교육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엽합 세계총회’에는 유네스코 본부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이 본회의(Plenary Session Ⅲ)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과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기조강연이 예정 돼있다.
※ IAEC(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정부의 정책입안 과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도시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 실천사례를 공유해,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활동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 1994년 창설 이후 현재 33개국 44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희망드림 콜센터는 복지민원 해결사
창원시가 복지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드림 콜센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 말까지 콜센터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결과이며, 이용 분야로 일반복지와 보건?의료가 각각 36%, 24%를 차지했으며, 교육 14%, 주거(주택)가 13%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드림콜센터’는 복지관련 도움 및 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상담(시청 주민생활과)도 가능하다. 희망드림콜센터 전용전화 : 225-3333
결혼이민자 운전면허필기대비반 “너무 좋아요”
컴퓨터 기초반, 임산부교실 등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가 준비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필기시험대비반이 그 좋은 예. 결혼이민자 25명에 대한 2차 교육이 지난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진행된 운전면허 필기시험 1차 교육을 통해 23명이 응시해 17명 합격했다. 교육 참가자 배 홍(중국 출신)씨는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도 복잡한 시험과정과 필기시험이 어려워 망설였다. 경찰 강사의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차 교육에도 황영태 창원중부경찰서 외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언어권별 기출시험지를 통해 무료로 강의한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컴퓨터교실 기초반’이 9월 20일부터 10월까지 ▲임신부를 위한 ‘행복한 엄마교실’이 23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형 사회적기업’ 모집
창원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형 사회적기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업과는 별개로 전액 시비 지원이다. ‘기업사랑도시’, ‘환경수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1인당 98만원(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포함)의 인건비 지원. 35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의 경영컨설팅 및 관공서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을 통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기업)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 자격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사회적기업담당(225-3324)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9월 말까지 참가기업(단체)을 모집하고, 10월 현장조사 실시 후, 사전심사위원회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최고의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창원시 대표적 일자리대책”이라고 밝혔다.
3불법 ZERO운동…상남상업지역 깨끗
3불법 ZERO운동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상남상업지역내 지역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
불법주차, 불법광고물, 호객행위 등 상남상업지역의 주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성산구의 3불법제로 운동의 성과다. 성산구에 따르면 “견인을 원칙으로 사전계고와 함께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이면서 6월 이후 지금까지 단속 1,526건과 계도 305건이 적발. 연 72개반 350명의 점검반을 편성, 537개소에 대한 호객행위 단속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20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호객행위자 현장 적발 8명을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밤샘 단속을 통해 불법전단지, 현수막 등 31,565건 회수 및 10건의 시정지시와 17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함께 2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및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의창구, 불법 광고물(싸인볼)특별 단속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가로등이나 전신주에 불법 설치된 채 도시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사고를 부르기도 하는 이?미용업소 및 안마업소 등의 불법표지등(싸인볼)에 대해 관리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 까지~~
의창동, 통장 간담회 가져
의창구 의창동(동장 오문택)은 현장중심 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소그룹별 통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과 마을별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CCTV설치 등의 보안문제 및 주차문제, 쓰레기 등 환경문제, 도시가스 보급, 운동시설 설치, 주민편의와 복지관련 등 80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주류를 이뤘다. 종합 분석 검토를 통해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시?구청 관련부서와 연계해 점차적으로 해소한다는 것이 동 측의 방침이다.
북면 감계, ‘현대힐스테이트’ 분양가 심의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4로트 내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업주체측은 입주자모집 공급승인을 받기위한 분양가상한제와 관련 분양가심의신청건에 대해 지난 9일 공동주택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 분양가를 심의했다.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사업주체가 신청한 택지비, 택지가산비, 건축비, 건축가산비등 일부 과다 산정 부분 및 총 사업비 319,209백만 원 중 8,867백만원을 조정하는 등 평균 분양가 8,483천원/3.3.㎡에서 8,247천원/3.3.㎡으로 하향조정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의 사업주체는 (주)하나다올신탁, 시공사는 현대건설(주), 건물 층수는 지하2층, 지상 17층~22층, 총 세대수 1,082세대(전용면적 68.84㎡ 118세대, 84.96㎡ 836세대, 101.85㎡ 128세대)에 2013년 12월까지가 사업기간이다.
모델하우스는 9월말 상남동 센텀병원 옆에 개관된다. 문의 : 282-5200
참치로 둔갑한 기름치‥
일식 참치전문점 특별지도점검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민?관 합동 점검 2개반 6명(위생과 5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명)으로 편성, 일식?참치전문 횟집 50개소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름치(일명 백마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제2011 - 41호(2011. 8. 19)를 통해 식용뿐 아니라 식품원료로도 사용 금지된 품목. 생긴 것과 맛은 참치와 비슷하지만 사람이 소화시킬 수 없는 기름성분(왁스 에스테르)을 참치보다 20%가량 많이 함유. 식용하면 설사, 복통, 구토, 두통, 불쾌감 증상이 나타난다. 성산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의거 강력히 행정처분할 것이며, 언론공개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서읍, 이웃 위해 배추3000 모종 심어
마산회원구 내서읍 자생단체협의회(회장 박순균)는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위해 배추 모종 3,000여포기를 심었다. 모종 심기는 지난 8일 김정수 회원이 무상 제공한 밭(2,370㎡)에서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돝섬유원지 기본계획 설계 공모
2009년 민간위탁 운영 협약 폐지 후 잠정폐쇄됐던 돝섬해상유원지가 정비를 완료, 지난 4월 1일 개방됐다.
창원시는 돝섬 이용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개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9일부터 돝섬개발 기본계획 설계를 공모했다.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개발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산책로 및 해변의 자연공간 활용방안, 돝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 등. 제출된 공모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 연말 최종 확정한다. 당선작(1점)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 수여, 우수작(1점)은 시상금 1000만원, 가작(2점)은 시상금 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에 대한 상세일정과 세부지침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의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출입구 뻥 뚫린다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진출입로 확장사업 마무리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좁은 진출입로 확장 등 창원시가 40년 묵은 기업애로 해소에 나섰다.
지난 7월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출입구가 좁아 수출입물류용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어려워 물류운송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한다. 봉암 해안로로 연결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진?출입로 28m로 확장(기존 20m)사업이 이달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동시에 진출입로 주변 전신주와 가로등, 신호등도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는 곳으로 이설한다.
지식경제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시행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사업이 지난 3월에 표준공장 재건축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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